올바른 맞춤법
장롱 장농 - 올바른 맞춤법
제이식스
2020. 10. 8. 06:06
장롱 장농
숨바꼭질을 할 때 장롱? 장농? 에 숨곤 했습니다.
헷갈리는 ‘장롱’과 ‘장농’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장롱
옷 따위를 넣어 두는 장과 농을 아울러 이르는 말.
숨바꼭질을 할 때 장롱에 숨곤 했습니다.
귀중품을 장롱 깊숙이 숨겼다.
옷을 세탁소에 맡기려고 장롱에서 꺼냈다.
장롱 위에 먼지가 쌓였다.
여름이 다가오자 겨울옷을 모두 장롱에 집어넣었습니다.
欌 장롱 장
籠 대바구니 롱
장농
‘장롱’의 비표준어
‘장롱’의 발음
장롱(欌籠) - '籠'의 본음이 '롱'이고 '장롱(欌籠)'에서는 단어 첫머리에 쓰이지 않았으므로, 본음대로 '롱'으로 씁니다. <출처 - 온라인가나다>
장롱 ( O )
장롱 ( X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장롱’이 표준어입니다.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장롱’과 ‘장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