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쑥하다 헬슥하다 - 올바른 맞춤법

핼쑥하다 헬슥하다

 

며칠 사이 무척 핼쑥? 헬슥? 해졌다.

헷갈리는 ‘핼쑥하다’와 ‘헬슥하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핼쑥하다

 

얼굴에 핏기가 없고 파리하다.

 

며칠 사이 무척 핼쑥해졌다.

 

핼쑥한 얼굴로 웃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다.

 

얼굴이 핼쑥해졌다.

 

핼쑥하고 어깨는 축 처져 있었다.

 

아파서 얼굴이 핼쑥하다.

 

 

 

 

 

헬슥하다

 

‘얼굴에 핏기가 없고 파리하다’의 뜻으로 쓰이는 ‘헬슥하다’는 ‘핼쑥하다’가 표준어입니다.

 

 

핼쑥하다 ( O )

아파서 얼굴이 핼쑥하다.

 

 

헬슥하다 ( X )

아파서 얼굴이 헬슥하다.

 

헬쓱하다 ( X )

아파서 얼굴이 헬쓱하다.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핼쑥하다’와 ‘헬슥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