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빛 흑빛 - 올바른 맞춤법

흙빛 흑빛

 

얼굴이 흙빛? 흑빛? 으로 변했다.

헷갈리는 흙빛흑빛

어떤 말이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흙빛

 

푸른빛을 약간 띤 검은빛. 흔히 어둡고 경직된 표정이나 얼굴빛을 비유적으로 이른다.

검푸른 빛을 띠는 색깔.

 

얼굴이 흙빛으로 변했다.

 

그 소식을 들은 그의 얼굴은 흙빛이 되었습니다.

 

흙빛으로 질히다.

 

배고픔과 피로에 시달린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 흙빛을 띠고 있었습니다.

 

 

 

흙의 빛깔과 같은 빛.

흙의 빛깔.

 

이 땅의 흙빛이 곱다.

 

흙빛이 검붉은 색이다.

 

 

 





흑빛

 

푸른빛을 약간 띤 검은빛. 흔히 어둡고 경직된 표정이나 얼굴빛을 비유적으로 이른다의 뜻으로 쓰이는 흑빛흙빛을 잘못 쓰는 말로 흙빛이 표준어입니다.

 

 

사색이 되다는 의미로 쓸 때 흙빛이 되다가 옳은 표기입니다.

어둡고 경직된 표정이나 얼굴빛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은 흙빛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얼굴이 흙빛이 되다 ( O )

 


얼굴이 흙빛으로 변했다. ( O )

 

 


 

<참고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흙빛흑빛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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