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늦깍이 - 올바른 맞춤법

늦깎이 늦깍이

 

늦깎이? 늦깍이? 대학생

헷갈리는 늦깎이늦깍이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늦깎이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나이가 꽤 들어서 어떤 것을 시작하거나 성공한 사람.

 

늦깎이 대학생.

 

늦깎이 학생.

 

늦깎이 수험생.

 

늦깎이 영어 공부하는 직장인.

 

쉰에 시작한 늦깎이 유학 생활.

 

그는 30세의 늦깎이 대학생이었습니다.

 

늦깎이 엄마, 아빠가 되었다.

 

늦깎이로 시작한 일이 순탄치 않았다.

 

늦깎이로 작가가 된 그녀의 글은 훌륭했습니다.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남보다 사물의 이치를 늦게 깨달은 사람.

 

우리 애들은 늦깎이인데,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야.

 

늦깎이지만 잘 해낼 수 있습니다.

 

 

 

과실, 채소 따위가 늦게 익은 것.

 

늦깎이들은 아직 나무에 달려 있다.

 

사과나무에서 아직 늦깎이는 따지 못했습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나이가 꽤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그는 늦깎이로 불교에 입문했습니다.

 

늦깎이로 마흔이 넘어서야 승려가 되었다.


 

 

 



늦깍이

 

나이가 꽤 들어서 어떤 것을 시작하거나 성공한 사람, 나이가 꽤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늦깎이가 표준어입니다.

 

 


늦깎이 ( O )

 


늦깍이 ( X )

 

 

 




늦깎이 유래

 





늦깎이늦게 머리를 깎은 사람으로 나이가 들어서 중이 되기 위해 머리를 깎은 사람을 이르는 말로 쓰였습니다.


이후 의미가 확대되어 나이가 꽤 들어서 어떤 것을 시작하거나 성공한 사람으로 흔히 쓰이게 되었습니다.

 



늦깎이 = 늦게 머리를 깎은 사람 = 나이가 꽤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의미 확대

- 나이가 꽤 들어서 어떤 것을 시작하거나 성공한 사람

-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 과실, 채소 따위가 늦게 익은 것.

 



늦깎이 - 나이가 꽤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올깎이 - 나이가 어려서 승려가 된 사람

되깎이 - 승려가 환속하였다가 다시 승려가 되는 일.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늦깎이늦깍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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