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다 낮설다 - 올바른 맞춤법
2021. 3. 2
낯설다 낮설다
오랜만에 만나니 참 낯설다? 낮설다?
헷갈리는 ‘낯설다’와 ‘낮설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낯설다
전에 본 기억이 없어 익숙하지 아니하다.
사물이 눈에 익지 아니하다.
눈에 익숙하지 않다.
오랜만에 만나니 참 낯설다.
사람이 없는 거리가 낯설다.
외국 생활에 모든 것이 낯설다.
낯선 외국 생활에 적응했다.
낯선 느낌이 들었다.
낯설게 느껴지다.
처음 만났지만 낯설지 않았다.
아이는 낯선 사람을 보자 엄마 뒤로 숨었다.
창문 밖으로 낯선 풍경이 보였습니다.
반대말 – 낯익다
낮설다
‘전에 본 기억이 없어 익숙하지 아니하다’의 뜻으로 쓰이는 ‘낮설다’는 ‘낯설다’를 잘못 쓰는 말로 ‘낯설다’가 표준어입니다.
낯설다 ( O ) ㄴ ㅏ ㅊ
오랜만에 만나니 참 낯설다.
낮설다 ( X ) ㄴ ㅏ ㅈ
오랜만에 만나니 참 낮설다.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