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다 삐뚫다
삐뚤? 삐뚫? 게 걸린 액자.
헷갈리는 ‘삐뚤다’과 ‘삐뚫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삐뚤다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쏠려 있다. ‘비뚤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바르지 못하고 한쪽으로 끼울거나 쏠린 상태에 있다.
삐뚤게 걸린 액자.
글자가 삐뚤다.
길이 삐뚤다.
모자를 삐뚤게 쓰다.
삐뚤어진 책상을 바로잡아 놓았습니다.
삐뚤어진 성격.
삐뚠 것을 바로잡다.
삐뚫다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쏠려 있다’의 뜻으로 쓰이는 ‘삐뚫다’는 ‘삐뚤다’를 잘못 쓰는 말로 ‘삐뚤다’가 표준어입니다.
삐뚤다 ( O )
삐뚤게 걸린 액자.
삐뚫다 ( X )
삐뚫게 걸린 액자.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