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다 희안하다 - 올바른 맞춤법

희한하다 희안하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희한하다와 희안하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이 말은 제가 한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말인데요.

오늘은 희한한? 희안한? 일이 생겼습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희한하다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사람들은 특이한 행동을 하는 그를 희한하게 쳐다보았습니다. ( O )

사람들은 특이한 행동을 하는 그을 희안하게 쳐다보았습니다. ( X )

 

그녀는 어젯밤 희한한 꿈을 꾸었습니다. ( O )

그녀는 어젯밤 희안한 꿈을 꾸었습니다. ( X )

 

살다 보면 별 희한한 일이 다 생깁니다. ( O )

살다 보면 별 희안한 일이 다 생깁니다. ( X )

 

희한(稀罕)

드물 희 드물다. 희소하다.

드물 한 드물다. 희소하다.

 

희한 = 드물 희 +드물 한 드물고 드물다. 매우 드물다.

 

희한하다의 발음은 히한하다입니다.

 

 

 

 

안하다

 

희안하다는 희한하다가 잘못 쓰이는 경우로 희한하다가 맞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희안하다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희한하게도 희안하다가 아니라 희한하다가 맞는 말이었습니다.


희한 ㅎ(히읗)이 두 개가 맞다는 점을 기억하면 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희한하다와 희안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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