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비 - 그녀 가사 듣기 (언프리티랩스타3 본선 1차 공연)
언프리티랩스타3 8화 최종 6인 미료, 전소연, 나다, 애쉬비, 육지담, 자이언트핑크가 상대를 정해 본선 1차 공연에서 대결을 펼쳤습니다.
애쉬비 vs 나다
애쉬비는 어머니와 함께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녀>를 부르며 어머니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손승연과 함께 <그녀>를 불렀고 영상까지 더해져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언프리티랩스타3 8화 본선 1차 공연 – 애쉬비 그녀>
그녀 - 애쉬비
애쉬비
우리 딸
나의 작은 둘째 딸
하나밖에 없는
나의 소중한 아이야
엄마는 네가
항상 행복하길 바래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길 바래
네가 처음
힙합을 한다 했을 때
엄만 사실
우스갯소리로 넘겼네
근데 넌
아니었었나 봐
힘들게 다녔었던
직장까지 관뒀으니
점점 네가
변하는 것 같아
거칠어지고
나와 멀어진 것 같아
네가 tv에
나온다 할 땐
엄마는 한없이
그냥 걱정이 됐었네
왜 그렇게
험한 말을 쓰니
왜 모두 널
나쁘게 말하니
널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엄마는 소리 없이
외치고 있었어
내 딸은 절대
나쁜 애가 아니에요
사실 맘이
여린 아이에요
손승연
모두가 내게서
등 돌려
버릴지도 몰라서
두려워했어
언제나 부족한 날
감싸 안아준 사람
오 바로 그녀
애쉬비
엄마 딸
난 엄마의 둘째 딸
하나밖에 없는 나는
당신의 문제아
엄마야 나는 내가
행복하길 바래
하고픈 거 하면서
내가 살아가길 바래
그래 난 이기적인
딸인 것 같아
원하는 거 하며
살 거라고 큰소리만
처음 증명하려 나간
언프리티랩스타
떨어지고 나선
엄마의 눈을 잘 못 봐
모두 내가 다
저질렀던 건데
그 누구의 탓도
아니야
문젠
바로 난데
이제 그만 할 때도 됐다고
하는 그녀에게
엄마가 나에 대해
뭘 아냐면서 소리 쳤네
난, 당신의 심장에
못을 박고
가녀린 당신을
비겁하게 내몰았어
굳게 닫혀있는
내 방문 뒤에선
엄만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어?
손승연
모두가 내게서
등 돌려
버릴지도 몰라서
두려워했어
언제나 부족한 날
감싸 안아준 사람
오 바로 그녀
애쉬비
당신의 뱃속에서부터
지금까지
난 엄마 딸이잖아
평생 죽을 때까지
비록 못난 자식이지만
난 해야 할 게 많지
당신에게 빚진 것들 다
전부 갚아야지
고마워
지금까지 날 믿어줘서
고마워
엄마가 곁에 있어줘서 어
요새 너무
피곤했던 거 있지
모든 게
끝나면
엄마 품에서
잠들고 싶어
'문화 > TV 연예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장 - 육지담 가사 듣기 (김나영 언프리티랩스타3 본선 1차 공연 3라운드) (0) | 2016.09.24 |
---|---|
언프리티랩스타3 9화 리뷰 (0) | 2016.09.24 |
나다 - Nasty 가사 듣기 (네스티 언프리티랩스타3 본선 1차 공연) (0) | 2016.09.18 |
전소연 - 어린이의 하루 가사 듣기 (언프리티랩스타3 본선 1차 공연) (0) | 2016.09.18 |
미료 - I.M. 가사 듣기 (아이엠 언프리티랩스타3 본선 1차 공연) (0) | 2016.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