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9화 열쇠 리뷰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19화 열쇠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쓴 글입니다.

이 글에는 줄거리 형식의 드라마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스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읽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링컨이 타고 가던 차는 사고가 나고 링컨은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누군가 링컨을 향해 다가오는데 캘러맨이군요. 캘러맨은 링컨을 해치려고 하는데 지나가던 차가 멈춰서 한 남자가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그 남자는 캘러맨을 제압하고 링컨을 끌고 갑니다.

 

수크레는 일행에게 복귀합니다. 스코필드는 필요한 정보를 얻었고 의무실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남은 문제는 의무실의 열쇠뿐입니다. 얘기를 나누던 찰스는 버스에서 내려 다가오는 누군가를 보고 놀랍니다. 그는 아브루치였습니다.

 

스코필드는 식사시간에 아브루치에게 인사를 건냅니다. 아브루치는 머리도 짧게 깔끔하게 자르고 종교에 심취해 조금 착해진 느낌입니다. 스코필드는 탈출 의견을 묻는데 예전에 여기 갇혀 있던 죄인은 없고 자신은 새로운 영혼이 되었으며 자유로울 자격이 있다고 합니다. 탈출하겠다는 소리죠. 티백은 멀리서 아브루치를 지켜보며 불안해합니다. 티백이 아브루치를 다치게 해서 헬기로 이송했었죠.

 

교도소장과 벨릭은 교통사고에 대해 얘기합니다. 사고로 교도관 두 명이 죽었고 한 명은 중퇴에 링컨은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들은 규정대로 했다가는 자신들의 입지가 위험해질 것이라고 생각해 직접 찾기로 합니다.

 


링컨을 구해준 남자는 링컨을 데리고 폐차장에 갔습니다.

베로니카과 닉은 퀸의 휴대전화 통화목록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분량이 너무 많아 힘들어 보이고 닉은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스코필드는 의무실을 일부러 잠가 사라가 열쇠로 문을 여는 것을 지켜봅니다.

 

벨릭은 교통사고 현장에 가서 보안관에게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벨릭은 치료를 받고 있던 캘러맨에게 다가갑니다. 캘러맨은 로이 호킹스라는 가짜 신분을 말하며 급하게 자리를 떠납니다.

 

스코필드는 치료를 받다가 사라에게 뽀뽀를 합니다. 사라는 스코필드에게 자신에게 원하는 것이 뭐냐고 묻습니다. 스코필드는 부탁이 있다고 자신을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사라는 그럴 수 없다고 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데이빗은 방을 옮겨 새로운 무서운 룸메이트 아보카도 때문에 겁에 질린 모습입니다. 야외 활동에서 데이빗은 고민에 잠긴 표정으로 구석에 앉아 있습니다. 스코필드는 데이빗에게 부탁을 하러 오고 데이빗은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데이빗은 야구카드를 훔쳤는데 그 야구카드 중에 30만 달러나 하는 카드가 있어 교도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링컨은 깨어나서 구해준 남자를 보며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그럼 링컨이 전기의자에 앉았을 때 본 사람이 환영이 아니라 아버지가 맞았군요. 링컨의 아버지는 엘제이와 링컨의 면담이 허락 된 것을 보고 그들이 링컨을 해치려는 것을 눈치 챘습니다. 링컨의 아버지는 한 때 그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컴퍼니라는 다국적 기업은 권력이 대단한 단체입니다. 링컨의 아버지는 컴퍼니를 떠나면서 정보를 가지고 떠났고 그 때문에 링컨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었습니다.

 

스코필드는 저번에 면회를 와서 카드를 주고 간 가짜 부인 니카에게 전화해서 부탁을 하려고 하지만 그녀는 거절합니다.

베로니카는 중복된 번호를 찾아냅니다. 406번 몬타나주 블랙풋입니다. 부통령의 동생, 스테드먼이 있는 곳이군요.

스테드먼은 부통령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들의 사이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스코필드는 운동장에서 퇴근하는 사라를 지켜봅니다. 수크레는 열쇠를 구하는 방법을 찾냐고 묻고 스코필드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티백이 감방에서 면회를 하고 있는데 아브루치가 찾아옵니다. 아브루치는 손을 내밀며 과거를 잊자고 말합니다. 티백은 불안해하다가 손을 잡고 악수를 합니다.

 

교도소장은 벨릭에게 빨리 링컨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데이빗은 벨릭에게 와서 제발 방을 옮겨달라고 하지만 마음이 급한 벨릭은 듣지 않고 가버립니다. 데이빗은 룸메이트 아보카도가 괴롭히자 그를 공격합니다.

 


니카는 사라에게 다가가 스코필드를 아냐고 묻습니다. 그녀는 스코필드가 곤경에 빠져 위험한 일을 계획하는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그녀들은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눕니다. 니카는 스코필드가 남을 돕기를 좋아하고 그래서 만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곤경에 빠진 자신은 구해주었다고 합니다. 사라는 자세한 내용을 묻고 니카는 곤란해 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링컨은 아버지와 대화합니다. 아버지는 에코필드에 대한 정보를 흘렸고 그들은 테런스 스테드먼의 가짜 죽음으로 링컨을 표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링컨을 표적으로 만들면 그의 아버지가 링컨을 구하러 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링컨은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버지는 일을 바로잡을 찬스가 있기 때문에 왔다고 합니다.

 

티백은 아브루치의 눈치를 보다가 그를 공격하려 하지만 벤자민이 중간에 막고 아브루치는 중요한 운송 수단을 가지고 있다며 티백을 말립니다.

사라는 의무실에 왔는데 열쇠가 없어 레이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니카는 스코필드에게 면회를 왔습니다. 스코필드는 니카를 사건에 연관시키는 것이 아니었다며 사과합니다. 니카는 스코필드에게 뭔가를 전해줍니다. 니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하고 사라가 스코필드 생각을 많이 하더라고 전해주며 자리를 떠납니다.

 

링컨과 아버지가 숨어있는 곳의 차를 본 사람이 신고하고 보안관, 벨릭, 캘러맨이 출동합니다. 링컨과 아버지는 캘러맨의 차소리를 듣고 도망칩니다. 경찰차들과 벨릭이 도착하고 링컨은 캘러맨과 마주칩니다. 링컨은 일부러 소리를 내서 벨릭과 경찰들이 자신을 보게 하며 위기를 벗어나고 아버지는 자리를 피합니다.


 

스코필드는 지난번에 열쇠를 복사했던 방법으로 의무실의 열쇠를 복사하고 있습니다. 니카가 전해주고 간 것이 의무실의 열쇠였군요. 수크레가 다가와 데이빗과 아보카드 얘기를 말합니다. 아보카드가 퇴원하면 데이빗은 위험할 거라고 합니다.

사라는 간호사와 함께 열쇠를 찾다가 니카를 기억해내고 면회자 리스트를 보며 니카의 이름을 확인합니다.

 

아브루치는 스코필드에게 피보나치의 정보를 묻습니다. 아브루치는 자신이 달라졌다며 피보나치를 만나 화해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스코필드는 알려줄 수 없다고 하고 아브루치는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아브루치는 누군가와 통화를 합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놀랍게도 닉이었습니다. 아브루치는 닉에게 자신이 신호를 주면 구스 파크 비행장에 베로니카를 데리고 대기하라고 합니다.

 

스코필드는 데이빗에게 다가갑니다. 스코필드는 데이빗을 불쌍하게 여겨 데이빗을 믿어도 되겠냐고 묻습니다.

스코필드는 의무실에서 사라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간호사가 들어와 열쇠를 찾고 열쇠를 바꾸러 관리실에서 나왔는데 취소할 것인지 묻습니다. 사라는 뭔가 눈치 챈 얼굴로 열쇠를 바꿔달라고 합니다. 스코필드는 곤란해 하는 표정을 숨기려합니다.

 

링컨이 교도소에 돌아옵니다. 교도소장은 링컨을 24시간 철저하게 감시하라고 말합니다.

데이빗은 벨릭에게 중요한 정보가 있다고 합니다. 데이빗은 스코필드와 PI 일행이 탈출할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벨릭은 교도관 휴게실로 가서 망치로 바닥을 두드려 임시로 막은 구멍을 찾아냅니다.

 

데이빗이 계획을 벨릭에게 말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착한 녀석인 줄 알았던 닉이 아브루치의 편이었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바뀌어 버린 의무실 문고리는 또 어떻게 해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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