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다 젖다 – 올바른 맞춤법

젓다 젖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발음이 비슷해서 가끔 헷갈리는 젓다와 젖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피를 젓다? 젖다? 땀에 젖다? 젓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써야 할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젓다

활용 – 젓다, 저어, 저어서, 저어도, 저어야, 저었다.

 

손이나 머리를 거절이나 부정의 뜻으로 좌우로 흔들다.

 

그는 말하기 곤란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답 대신에 고개를 저으며 다른 장소로 피했습니다.

 

그녀는 손을 저으며 부인했습니다.

 

고개를 젓다.

 

 

배가 움직이도록 노나 손잡이를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다.

 

그녀가 배에 오르자 사공은 노를 젓기 시작했습니다.

 

 

(액체, 가루 등) 고르게 하려고 손이나 막대기 등으로 이리저리 돌리다.

 

그는 우유에 가루를 넣고 저어서 초코우유를 만들어 마셨습니다.

 

죽을 젓다.

 

 

팔이나 일정한 신체의 일부를 계속해서 움직이다.

 

그는 팔을 힘차게 저으며 걸었습니다.

 

짐승이 꼬리를 흔들다.

 

소는 파리를 쫓으려고 꼬리를 젓는다.

 

강아지가 꼬리를 저으며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젖다

 

액체로 축축하게 되다.

 

그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옷이 땀에 젖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우산을 썼는데도 바지가 젖었습니다.

어떤 심정이나 기분에 빠지다.

 

슬픔에 젖다.

추억에 젖다.

감격에 젖다.

 

그는 달콤한 환상에 젖어 있었습니다.

 

 

빛깔이나 기운에 영향을 받아 은은한 느낌을 가진 상태가 되다.

 

어느새 하늘은 노을에 젖어 있었다.

 

노을빛에 젖은 하늘

 

 

어떤 영향을 받아 몸에 배다.

 

그들은 낡은 관습에 젖어 있습니다.

 

 

정리

 

젓다 – 손, 고개, 도구, 꼬리, 신체의 일부 등을 움직이다.

 

젖다 – 액체에 축축하게 되다. 심정에 잠기다. 영향을 받아 익숙해지다. 영향을 받아 은은한 느낌을 가진 상태가 되다.

 

<참고 - 다음 국어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젓다와 젖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