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쭈꾸미 - 올바른 맞춤법

주꾸미 쭈꾸미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주꾸미와 쭈꾸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낙지와 비슷한 주꾸미? 쭈꾸미?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주꾸미

 

문어과의 연체동물. 낙지와 비슷한데 몸의 길이는 20~30cm 정도이고 짧으며 둥글다. 한국, 중국, 일본 등지의 연안에 분포한다.

 

문어과에 속한 연체동물. 몸길이는 30센티미터 정도이며, 외투막(外套膜)은 달걀 모양이고 표면은 약간 거칠며 연한 황갈색을 띤다. 8개의 다리는 길이가 거의 같으며, 빨판이 2줄로 배열되어 있다. 겨울철에서 이른봄 사이에 40~50개의 알을 낳는데 수명은 1년 정도이다. 얕은 바다의 모래 자갈이나 모래 진흙 바닥에 살며 주로 조개류 따위를 먹는다. 우리나라의 남해안, 중국, 일본 연안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Octopus ochellatus이다.

 

 




쭈꾸미

 

쭈꾸미주꾸미를 잘못 쓰는 말로 주꾸미가 맞습니다.

 

문어과의 연체동물을 일컫는 주꾸미의 표준 발음은 [주꾸미]입니다.

 

쭈꾸미는 자주 쓰이는 말이지만 자장면, 짜장면과 같이 복수 표준어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쭈꾸미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이를 실제 조사하여 국어심의회를 통과한다면 언젠가 자장면, 짜장면과 같은 복수복준어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주꾸미만 표준어입니다.



주꾸미 ( O )

쭈꾸미 ( X )



<참고 - 국립국어원 - 표준국어대사전, 온라인가나다, 다음 국어사전>


주꾸미와 쭈꾸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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