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하루종일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하루 종일, 하루종일’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어떻게 쓰는 것이 맞을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하루
한 낮과 한 밤이 지나는 동안. 대개 자정(子正)에서 다음 날 자정까지를 이른다.
그녀는 하루에 일곱 시간 잠을 잡니다.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씩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루에 세 번 이를 닦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느새 오늘 하루도 다 갔다.
하루의 일과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습니다.
그녀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루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일기를 썼습니다.
막연히 지칭할 때 어떤 날.
하루 날 잡아서 대청소를 해야겠습니다.
하루는 집에 와 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루만이라도 시간을 내주세요.
하루는 그녀와 사소한 일로 언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동안 = 온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사이.
그는 학교에 가지 않고 놀이터에서 종일을 놀아 버린 일도 있었습니다.
종일을 자다.
종일을 누워있다.
그녀는 하루 종일 집에서 꼼짝도 않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 온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는 그녀의 소식이 종일 궁금했습니다.
아침에 나간 백구가 종일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띄어쓰기
'하루'와 '종일'은 각각의 단어이므로, '하루 종일'과 같이 띄어 적습니다.
비슷한 말
해종일 = 하루 종일.
해종일 늘어지게 낮잠을 자다.
해종일 일을 하고 지친 몸으로 돌아왔다.
전일(全온전할 전 日날 일) = 하루 종일.
전일 근무.
전일 방송.
<참고 -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온라인가나다,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헷갈리는 ‘하루 종일’의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올바른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한 번 또 한번 또한번 띄어쓰기 (0) | 2017.10.17 |
---|---|
또 다른 또다른 - 띄어쓰기 (0) | 2017.10.12 |
우유부단 유유부단 - 사자성어 (0) | 2017.09.28 |
어쨌든 어쨌든 - 올바른 맞춤법 (0) | 2017.09.22 |
흐뭇하다 흐믓하다 - 올바른 맞춤법 (0) | 2017.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