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투리 꼬트리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꼬투리와 꼬트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사사건건 꼬투리? 꼬트리?를 잡는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꼬투리
남을 해코지하거나 헐뜯을 만한 거리.
괜히 꼬투리를 잡아서 신경질을 부린다.
그 일을 꼬투리로 삼아 괴롭히다.
그는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는다.
어떤 이야기나 사건의 실마리.
이야기나 일 따위의 실마리.
꼬투리를 캐다.
사건의 꼬투리를 잡다.
콩과 식물의 씨앗을 싸고 있는 껍질.
완두의 풋꼬투리는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하여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한 개의 꼬투리에 완두콩이 나란히 들어 있었다.
꼬트리
‘남을 해코지하거나 헐뜯을 만한 거리, 어떤 이야기나 사건의 실마리, 콩과 식물의 씨앗을 싸고 있는 껍질’라는 뜻으로 ‘꼬트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꼬투리’를 잘못 쓰는 말로 ‘꼬투리’가 표준어입니다.
꼬투리 ( O )
꼬트리 ( X )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헷갈리는 꼬투리와 꼬트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올바른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꿰매다 꿰메다 꼬매다 꼬메다 - 올바른 맞춤법 (0) | 2018.04.09 |
---|---|
폐해 폐혜 - 올바른 맞춤법 (0) | 2018.03.23 |
보다시피 보다싶이 (-다시피) - 올바른 맞춤법 (1) | 2018.02.13 |
짤막한 짧막한 (짤막하다 짧막하다) - 올바른 맞춤법 (0) | 2018.01.22 |
어차피 어짜피 - 올바른 맞춤법 (0) | 2018.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