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 금새 요새 요세 – 올바른 맞춤법

금세 금새 요새 요세 – 올바른 맞춤법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헷갈리는 금세와 금새, 요새와 요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주 쓰는 말이지만 헷갈리는 금세와 금새, 요새와 요세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금세

얼마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토요일, 일요일을 즐겁게 보내고 나니 금세 월요일이 왔습니다. ( O )

토요일, 일요일을 즐겁게 보내고 나니 금새 월요일이 왔습니다. ( X )

 

날씨가 너무 더워서 냉장고에서 꺼낸 얼음이 금세 녹아버렸습니다. ( O )

날씨가 너무 더워서 냉장고에서 꺼낸 얼음이 금새 녹아버렸습니다. ( X )

 

금새

 

금새는 금세가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의 형편이나 흥정에 의하여 결정되는 물건의 값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요새

 

요전부터 이제까지의 가까운 얼마 동안.

요사이의 준말

 

요새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습니다. ( O )

요세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습니다. ( X )

 

국방상 중요한 곳에 튼튼하게 만들어 놓은 방어 시설. 또는 그러한 시설을 한 곳.

 

이 곳은 높고 험해 난공불락의 요새입니다. ( O )

이 곳은 높고 험해 난공불락의 요세입니다. ( X )

 

요세

 

요세는 요새가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요역과 세금을 아울러 이르던 말로 쓰였습니다.

 

간단 정리

금세 - 얼마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라는 뜻의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금세(ㅓ ㅣ) 가 맞습니다.

 

요새 - 요사이의 준말로 요전부터 이제까지의 가까운 얼마 동안이라는 뜻으로 요새(ㅏ ㅣ) 가 맞습니다.

<참고 - 다음 국어사전>

금세와 금새, 요새와 요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