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22화(마지막) 필사의 도주 리뷰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22(마지막) 필사의 도주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쓴 글입니다.

이 글에는 줄거리 형식의 드라마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스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읽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교도소는 비상이 걸리고 죄수들의 탈옥 사실이 알려집니다. 수크레의 사촌은 붙잡혀 탈출 멤버들을 말합니다. 붙잡힌 수크레의 사촌과 찰스 모어랜드를 빼면 탈출 멤버는 8명입니다.

교도소장은 스코필드와 수크레의 방에서 세면대 뒤에 구멍을 확인합니다. 벨릭이 발견되어 구출되고 교도소장과 벨릭 등의 인원들은 죄수들을 찾아나섭니다.

 

스코필드 일행은 의외로 교도소 가까이에 숨어있습니다. 스코필드는 추적하는 사람들을 앞질러가게 하고 도망칠 생각입니다. 하지만 개들이 짖는 소리에 그들은 결국 뛰어서 도망칩니다.

 

베로니카는 스테드먼이 관계 있는 블랙풋에 조사를 하러 가면서 닉에게 음성메세지를 남깁니다. 하지만 닉은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부통령은 컴퍼니의 사만다에게 자금줄을 끊으면 자신은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다고 불만을 얘기합니다. 이미 다른 유력자들은 부통령에게 등을 돌린 상태이고 사만다는 부통령이 그들에게 필요한 확실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하며 자진해서 사퇴할 것을 권합니다.


 

어둠속에서 도망치는 스코필드 일행들은 아브루치가 마련해 놓은 차를 찾아냅니다. 데이빗은 손에 상처가 나서 벽에 흔적을 남깁니다. 아브루치는 눈에 띄는 파토쉭을 속여 쓰레기통에서 차 열쇠를 찾게 하고 그 사이에 일행은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혼자 남겨진 파토쉭은 어떻게 될까요?

 

교도소장은 도망친 죄수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로의 검색과 가까운 공항의 승객 명단을 조사하고 가족들의 집안, 집 주위을 감시하는 상태라고 보고받습니다. 죄수들이 도망친 의무실의 문을 조사하는데 강제로 연 흔적이 없습니다. 누군가 고의로 열어둔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티백은 아브루치가 자신을 노릴 것을 눈치를 채고 피보나치의 정보를 알아내는데 꼭 필요한 인물인 스코필드의 손과 자신의 손을 함께 수갑을 채우고 열쇠를 삼켜버립니다.

한편 누군지 알 수 없는 인물들이 독극물에 대한 얘기를 나눕니다.

 

데이빗이 벽에 남긴 손자국이 발견되고 벨릭이 가서 확인합니다낮에 그 곳에서 일 하는 사람이 와서 파란색 차가 세워져 있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교도소장은 지난밤에 의무실에서 나간 사람이 간호사와 텐크레디 박사뿐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먼저 간호사에게 물어봅니다. 간호사는 망설이다가 사라가 스코필드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는 것 같았다고 말합니다.

 

비밀경호국이라고 하는 남자가 연설에 쓰일 물을 배달합니다. 저 물에 독극물이 쓰인 걸까요?


스코필드 일행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 길 앞에 경찰들이 검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차를 세우고 방법을 고민하다가 조금 돌아서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바퀴가 진흙에 빠지고 맙니다.

일행은 차를 밀어서 바퀴를 꺼내려고 하다가 포기하고 걸어서 이동하기로 합니다. 그 곳에서 스코필드는 데이빗에게 따로 움직이자고 하며 그가 한 행동을 다른 이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일행이 뛰어서 이동하는데 앞에 그리 높진 않지만 절벽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헬기가 정찰하는 것을 피해가며 이동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수크레는 세워진 차를 보고 좋은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아브루치의 부하들이 비행기를 세워놓고 기다리는데 경비가 밤에는 이용할 수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브루치의 부하들은 곧 떠난다고 둘러대지만 경비는 수상하다고 생각하며 전화해서 비행기 조회를 부탁합니다.

 

수크레는 주차되어있는 자동차의 시동을 걸려고 하고 옆에서 링컨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른 일행들이 잠시 앉아서 쉬는데 벤자민이 스코필드에게 다가와 목적지인 멕시코가 어떤 곳인지 물어봅니다. 그는 조금 힘들어도 가족과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수크레가 잘난 척 농담을 하며 시동을 거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보닛(본네트)을 확인해보니 엔진이 달려있지 않는 자동차였습니다.

 

파토쉭은 놀고 있는 아이에게 다가갑니다. 아이에게 해를 끼칠까봐 걱정했는데 그냥 자전거를 가져갑니다. 거울을 확인한 파토쉭은 헬멧도 챙겨서 가며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벨릭 일행은 렌윅의 웨버 서쪽 4백미터에서 그들이 버리고 간 차를 발견했습니다. 벨릭은 소장에게 보고하며 아직 엔진에 열이 있어 그들이 도보로 이동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소장은 그 근처가 모두 봉쇄되어 있다며 곧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교도관이 소장에게 다가와 사라에 대한 얘기를 전해주며 주지사에게 연락할 것이냐고 묻습니다.


베로니카는 블랙풋에 찾아가 집 안에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몰래 들어갑니다.

부통령이 연설을 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이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스코필드 일행이 뛰면서 이동하는데 티백과 스코필드의 손이 묶여있어 두 명의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도구를 이용해 수갑을 끊어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티백이 웃으며 약올리는데 아브루치가 다가와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소리를 들은 주변에 사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 소리를 지르고 일행은 티백을 남겨두고 도망칩니다.


교도소장은 주지사와 통화하다가 뉴스를 보라는 말을 듣고 TV를 봅니다. 뉴스에는 리차드 밀스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인물들이 말하던 독극물이 사용된 걸까요?

 


의식에 따라 레이놀즈 부통령이 뒤를 이어 대통령을 맡게 됩니다컴퍼니의 사만다가 와서 부통령에게 대화를 걸려고 하지만 부통령 아니 이제 대통령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경찰들이 사라의 집으로 조사를 하러 갑니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사라는 차갑게 누워있습니다...

데이빗이 숨어 타고 있는 차는 세인트루이스로 향합니다.

파토쉭은 자전거를 타고 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베로니카는 숨어 들어간 집에서 링컨 사건의 피해자로 죽은 것으로 알려진 부통령의 동생 테런스 스테드먼을 발견합니다.


스코필드 일행은 비행장 근처에 도착했지만 근처에 경찰들이 많습니다부하들이 기다리고 있는 공항에 경찰차가 다가오고 마음이 급해진 부하들은 비행기의 시동을 겁니다.

스코필드 일행은 활주로를 발견하고 비행기가 있는 곳으로 뛰어가서 손을 뻗어보지만 비행기는 떠나고 맙니다. 티백은 손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도망치고 있습니다.

결국 비행기를 타지 못한 스코필드 일행은 달려서 도망칩니다.


마침내 시즌1의 마지막화가 끝났습니다. 시즌은 끝이 났지만 남겨진 내용들로 시즌2가 더욱 궁금해지는군요. 스코필드 일행은 도망칠 수 있을까요? 중간에 따로 도망친 파토쉭, 데이빗, 티백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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