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21화 탈출 리뷰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21화 탈출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쓴 글입니다.

이 글에는 줄거리 형식의 드라마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스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읽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스코필드는 교도소장을 위협해 교도관에게 벨릭과 연락이 되었다고 무전하게 하고 링컨을 의무실로 옮겨 하룻밤 지내게 합니다. 스코필드는 소장을 의자에 묶고 벨릭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고 입을 막습니다. 전화를 통화중으로 만들고 소장이 앉아있는 의자를 옷장에 밀어 넣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소장을 기절시킵니다. 미안하다면서 할 건 다하는 스코필드...

 

방으로 돌아온 스코필드는 불안해하는 수크레와 만납니다. 자유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5분 다음 점호시간까지 1시간 그 안에 멀리 도망쳐야합니다. 일행들은 각자 준비를 하고 찰리는 상처를 다시 한 번 붕대로 감습니다.

 

자유시간이 되고 일행들은 하나 둘 씩 스코필드의 방 앞으로 모입니다. 벤자민과 몸싸움을 벌였던 죄수는 복수를 준비하고 스코필드의 방에 찾아와 씨노트(벤자민)을 찾지만 씨노트는 구멍 밖으로 나가 있었습니다.

 

베로니카와 닉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닉은 진심으로 링컨을 위해 일했지만 사건을 맡은 후 마피아 존 아브루치가 접근했습니다. 베로니카를 감시하는 대가로 닉의 아버지 대신 다른 사람이 자백하게 해서 닉의 아버지가 풀려났던 것입니다. 닉은 베로니카를 데리고 약속한 장소로 출발합니다.

 

탈출하는 일행들은 한 명씩 세면대 뒤의 구멍을 통해 나갑니다. 일행들이 길을 지하의 관을 통해 이동하는데 벨릭이 입에 묶인 테이프를 풀고 소리를 지릅니다. 교도관들이 소리를 듣고 다가오지만 티백이 벨릭의 입을 막습니다.

부통령을 지지 세력으로부터 신뢰를 잃었고 버림받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들의 곁에는 컴퍼니의 사만다가 있었습니다. 사만다는 부통령이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지지 세력들은 방법을 고민합니다.

 

사라는 교도소에 도착해 의무실로 향합니다. 의무실로 가는 길에 링컨이 의무실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고민합니다.

경보가 울리고 일행들은 불안해합니다. 그 경보는 스코필드가 일부러 울리게 한 정신수감동의 화재 경보 소리였습니다.

정신수감동에 있던 죄수들은 화재경보에 모두 밖으로 나왔고 화재경보가 잘못 울린 것이 알려지자 다시 복귀합니다. 스코필드는 교도관 옷을 입고 일행을 인솔해 함께 정신수감동으로 들어갑니다. 

 

닉은 차를 멈추고 베로니카의 머리에 씌웠던 보자기와 손목을 풀어주고 공항으로 가라며 택시를 태웁니다. 닉은 베로니카에게 아직 희망은 있다고 스테드먼을 찾으라며 뭔가를 전해주고 미안함을 표현합니다. 두려움에 눈물을 흘리던 베로니카는 어리둥절해하며 택시에 타고 공항으로 떠납니다. 닉은 아버지에게 전화해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닉이 마음을 바꿨군요.

 

 

 

 

일행들은 정신수감동을 통해 계속 이동합니다. 스코필드는 데이빗에게 벨릭에게 말한 사실을 알고 있다며 신세는 갚았고 여기서 나가면 알아서 도망치라고 합니다. 알면서도 데이빗을 구해준거였군요.

 

사라에게 간호사가 다가와 경보가 왜 울렸는지 알려주고 함께 나갑니다. 사라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찰스는 부상 때문에 자꾸 뒤처지고 벤자민은 찰스를 걱정합니다. 일행 뒤에 누가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일까요?

 

부통령은 컴퍼니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화가 나있습니다. 형식적인 행사에도 초대받지 못한 것은 지원을 끊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옆에서 캘러맨이 부통령을 위로합니다.

의무실에 있는 링컨 앞에 교도관이 한 명 있고 일행들이 도착합니다. 티백은 교도관을 기절시키고 수갑을 챙깁니다.

 

닉이 아버지를 보러 갔는데 지난번에 찾아왔던 컴퍼니의 남자가 와 있습니다. 컴퍼니의 남자는 닉에게 베로니카에 대해 물어보고 닉과 닉의 아버지를 해치고 맙니다.

한편 교소소장의 비서는 너무 오래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방을 확인해 보고 교도관을 불러옵니다.

 

스코필드는 조심스럽게 의무실의 문을 확인해 봅니다. 문이 열려있었습니다.

사라는 차에서 복잡한 감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일행들은 탈출을 준비하고 찰스는 옷에 피가 배어나올 정도로 부상이 심해보입니다. 엘리베이터와 창문에 줄을 묶어 문을 닫는데 줄 때문에 문이 계속 열립니다. 데이빗이 나서 엘리베이터에 타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죄수복을 벗고 탈출 준비를 하고 있는 일행에게 파토쉭이 다가옵니다. 누가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이 아니었습니다.시간이 촉박해서 같이 가기로 하고 링컨부터 줄을 타고 건너기 시작합니다.

링컨이 건너편에 도착해 준비를 하고 신호를 주고 아브루치가 출발합니다. 아브루치가 도착하고 수크레가 출발하는데 찰스가 쓰러지고 맙니다. 

스코필드와 벤자민은 찰스의 부상을 확인하고 놀랍니다. 찰스는 자신은 힘들 것 같다며 스코필드에게 딸을 부탁하고 무려 5백만불의 돈을 유타주 투엘레에 있는 더블 k농장 곡식창고 밑에 묻어 두었다고 합니다. 옆에 있던 벤자민, 티백, 수크레의 사촌, 데이빗이 그 얘기를 들었습니다.

 

교도관들과 비서는 교도소장에게 전화를 걸어보고 옷장에서 소장을 발견하고 교도소장은 경보를 울리라고 합니다.

 

찰스는 스코필드에게 딸 애나에게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스코필드는 찰스의 손을 꼭 잡으며 약속합니다.

벤자민까지 건너고 찰스는 스코필드에게 어서 떠나라고 합니다. 덩치가 큰 수크레의 사촌은 마지막으로 가기로 하고 스코필드가 출발하는데 경보가 울립니다. 경보가 울려 마음이 급해진 수크레의 사촌은 스코필드가 도착하기 전에 출발합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한 전선이 끊어지고 맙니다. 스코필드는 간신히 링컨의 손을 잡아 이동하고 수크레에 사촌은 땅에 떨어져 잡히고 맙니다.

마침내 스코필드 일행은 탈출했습니다. 그들은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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