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 느즈막 (느지막하다 느즈막하다) - 올바른 맞춤법

느지막 느즈막 (느지막하다 느즈막하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느지막과 느즈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느지막하게? 느즈막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느지막

 

‘느지막하다’의 어근

 

느지막하다

 

시간이나 기한이 매우 늦다.

정해진 때보다 꽤 늦은 감이 있다.

 

그는 쉬는 날에는 항상 느지막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 O )

그는 쉬는 날에는 항상 느즈막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 X )

 

 

느지막이

 

시간이나 기한이 매우 늦게.

정해진 때보다 꽤 늦은 감이 있게.

 

그녀는 일을 끝까지 마치고 느지막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O )

그녀는 일을 끝까지 마치고 느즈막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X )

 

 

느지감치

 

꽤 늦게.

‘느지거니’와 같은 말

 

그는 느지감치 일어나 휴일을 즐겼습니다. ( O )

그는 느즈감치 일어나 휴일을 즐겼습니다. ( X )

 

반대 - 일찌감치

 

 

 

 

 

느즈막

 

‘느즈막’은 ‘느지막’을 잘못 쓰는 말로 ‘느지막’이 맞습니다.

 

느지막하다 ( O )

느즈막하다 ( X )

 

느지막이 ( O )

느즈막이 ( X )

 

느지감치 ( O )

느즈감치 ( X )

 

<참고 - 국립국어원 - 온라인가나다,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느지막과 느즈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