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필 베필 - 올바른 맞춤법

배필 베필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배필과 베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그녀를 배필? 베필? 로 맞이했습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배필

 

부부로서의 짝.

 

그녀는 부모님이 정해주신 배필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 O )

그녀는 부모님이 정해주신 베필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 X )

 

그는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자신의 배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O )

그는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자신의 베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X )

 

배필로 삼다.

배필을 구하다.

배필을 만나다.

배필을 맺다.

배필을 얻다.

배필을 맞이하다.

배필이 되다.

 

천상배필

 

天하늘 천 上윗 상 配짝 배 匹짝 필

 

= 천생배필 (天 生날 생 配 匹)

 

하늘에서 미리 정하여 준 배필이라는 뜻으로, 나무랄 데 없이 신통히 꼭 알맞은 한 쌍의 부부를 이르는 말.

 

 

 

 

 

베필

 

‘부부로서의 짝’이라는 뜻의 ‘베필’은 ‘배필’을 잘못 쓰는 말로 ‘배필’이 맞습니다.

 

배필과 비슷한 말

항려

남편과 아내로 이루어진 짝.

부부의 관계를 맺은 상대. 즉 남편과 아내를 말한다.

 

필우

부부로서의 짝.

 

원려

부부로서의 짝.

원앙의 암컷과 수컷. 부부(夫婦)를 뜻하는 말로도 쓴다.

 

비우

부부의 한쪽에서 본 다른 쪽.

곧 남편에 대한 아내, 아내에 대한 남편을 이른다.

 

배우자

부부의 한쪽에서 본 다른 쪽. 남편 쪽에서는 아내를, 아내 쪽에서는 남편을 이르는 말이다.

부부(夫婦)로서 짝이 되는 상대. 곧 남편에 대한 아내, 아내에 대한 남편을 이른다.

 

배우

부부로서의 짝.

부부를 이루는 짝.

배필 ( O )

베필 ( X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배필과 베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