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건 어쨋건 - 올바른 맞춤법

어쨌건 어쨋건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어쨌건과 어쨋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쨌건? 어쨋건? 저는 일을 진행하겠습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겟습니다.

 




어쨌건

 

사태가 어떻게 되었는지 관계없이.

앞 내용을 막론하고 뒤 내용을 말할 때 쓰여 앞뒤 문장을 이어 주는 말. ‘모양, 형편, 정도나 조건 따위가 어떻게 되어 있든지 간에의 뜻으로 쓰인다.

 

그녀는 어쨌건 그가 좋았습니다. ( O )

그녀는 어쨋건 그가 좋았습니다. ( X )

 

그는 어쨌건 일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O )

그는 어쨋건 일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X )

 

어쨌건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어쨌건 다행입니다.

그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지만 어쨌건 골을 넣었습니다.

 

비슷한말 - 아무튼 어쨌든 여하간 여하튼 좌우간 좌우지간 하여간 하여튼

 

 


어찌하였건이 줄어든 말.

어찌 되었거나가 준 말.

 

어쨌건 상관하지 마세요.

이유야 어쨌건 그는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어쨋건

 

어쨋건어쨌건을 잘못 쓰는 말로 어쨌건이 맞습니다.

 

어쨌건 ( O )

어쨋건 ( X )

 

사태가 어떻게 되었는지 관계없이, 어찌하였건이 줄어든 말은 '어쨌건'입니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받침에 'ㅅ 시옷' 하나 차이로 헷갈리는 어쨌건과 어쨋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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