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 넝쿨 덩쿨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덩굴, 넝쿨, 덩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박 덩굴? 넝쿨? 덩쿨?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덩굴
길게 뻗어서 땅바닥으로 퍼지거나 다른 것을 감아 오르는 식물의 줄기.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오랜만에 찾은 고향집에는 담쟁이덩굴 가지가 담장 전체를 덮고 있었습니다.
지붕 위에 있는 덩굴에는 호박이 매달려 있습니다.
수박 덩굴.
호박 덩굴.
포도 덩굴.
찔레 덩굴.
같은 말 - 넝쿨
넝쿨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것을 감아 오르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그녀의 집 담장에는 장미 넝쿨이 우거져 있습니다.
호박 넝쿨은 담을 타고 올라갔다가 늘어져 있었습니다.
덩쿨
‘덩쿨’은 ‘덩굴, 넝쿨’을 잘못 쓰는 말로 ‘덩굴, 넝쿨’이 맞습니다.
덩굴 ( O )
넝쿨 ( O )
덩쿨 ( X )
표준어 규정 제5절 복수 표준어 제26항(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에 따라 ‘덩굴’과 ‘넝쿨’은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참고 - 국립국어원-온라인가나다, 다음 국어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덩굴과 넝쿨, 덩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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