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석같이 철썩같이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철석같이와 철썩같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철석같이? 철썩같이? 약속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철석같이
마음이나 의지, 약속 따위가 아주 굳고 단단하게.
두 아이는 어른이 되면 꼭 다시 만나기로 철석같이 약속을 하였습니다. ( O )
두 아이는 어른이 되면 꼭 다시 만나기로 철썩같이 약속을 하였습니다. ( X )
다른 사람들은 그를 믿지 않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철석같이 그를 믿고 있었습니다. ( O )
다른 사람들은 그를 믿지 않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철썩같이 그를 믿고 있었습니다. ( X )
그녀는 철석같이 굳은 결심으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 O )
그녀는 철썩같이 굳은 결심으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 X )
철석같이 믿다.
철석같이 약속하다.
철썩같이
‘철썩같이’는 ‘철석같이’를 잘못 쓰는 말로 ‘철석같이’가 맞습니다.
‘철석같이’의 발음이 ‘철썩까치’이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철석같이 ( O )
철썩같이 ( X )
철석
鐵쇠 철 石돌 석
굳고 단단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매우 굳고 단단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철석과 같은 그의 다리.
철석처럼 약속하다.
쇠와 돌을 아울러 이르는 말.
<참고 - 다음 국어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철석같이와 철썩같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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