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이 애숭이
철없는 애송이? 애숭이?
헷갈리는 ‘애송이’와 ‘애숭이’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애송이
애티가 나는 사람이나 물건.
어린 티가 남아 있는 사람이나 물건.
하는 행동이나 말투가 수준 이하인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철없는 애송이.
이제 막 스물이 된 애송이였다.
애송이는 상대 안 해.
애송이라고 깔보다가 큰코다치다.
애송이가 겁 없이 까분다.
애숭이
‘애송이’의 잘못,
‘애송이’의 북한어.
‘어린 티가 남아 있는 사람이나 물건’의 뜻으로 쓰이는 ‘애숭이’는 ‘애송이’가 표준어입니다.
애송이 ( O )
철없는 애송이.
애숭이 ( X )
철없는 애숭이.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애송이’와 ‘애숭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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