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동 밑둥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밑동과 밑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밑동과 밑둥은 많은 사람들이 잘못 쓰는 경우가 많고 저도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밑동 (ㄷ ㅗ ㅇ)
긴 물건의 맨 아랫동아리.
그는 밑동부터 튼튼하게 탑을 쌓았습니다. ( O )
그는 밑둥부터 튼튼하게 탑을 쌓았습니다. ( X )
나무줄기에서 뿌리에 가까운 부분.
나무꾼은 도끼를 들고 나무 밑동을 쳤습니다. ( O )
나무꾼은 도끼를 들고 나무 밑둥을 쳤습니다. ( X )
채소 등의 굵게 살진 뿌리 부분.
그녀는 무의 밑동을 잘라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 O )
그녀는 무의 밑둥을 잘라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 X )
밑둥 (ㄷ ㅜ ㅇ)
‘밑둥’은 ‘밑동’을 잘못 쓰는 말로 ‘밑동’이 맞습니다.
밑동 ㅗ ( O )
밑둥 ㅜ ( X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밑동과 밑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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