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여 간여 - 올바른 맞춤법

관여 간여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관여간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일에 더 이상 관여? 간여? 하지 않겠습니다.

그 사람의 감정에는 내가 간여? 관여? 할 바가 아니다.

각각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관여

 

관계할 관

더불 여/줄 여

 

어떤 일에 관계하여 참여함.

 

그 일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그녀는 협상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쁜 일에 관여했던 사람들을 모두 처벌했습니다.


남의 일에 함부로 관여하지 마라.

 

그는 퇴임 후에도 정치에 깊숙이 관여했습니다.

 

 

 


간여

 

방패 간/줄기 간

더불 여/줄 여

 

어떤 일에 간섭하여 참여함.

 

그들의 정치 간여가 더 이상 이루어져는 안 된다.

 

누구의 간여 없이도 스스로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녀는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아직도 깊이 간여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나의 삶에 간여할 수 없다.

 

내 일에 제발 간여하지 마라.

 

 


관여와 간여


관여 - 참여, 참가, 개입, 참견, 간섭

간여 - 간섭, 참견, 개입

 

관여어떤 일에 관계하여 참여함이라는 명사이고, ‘간여어떤 일에 간섭하여 참여함이라는 명사로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여는 참여, 관계의 의미가, ‘간여는 간섭, 참견의 의미가 조금 더 강해 보입니다.


<참고 -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온라인가나다,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헷갈리는 관여와 간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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