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 안밖 안팍 안박 - 올바른 맞춤법

안팎 안밖 안팍 안박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안팎’, ‘안밖’, ‘안팍’, ‘안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 안팎? 안밖? 안팍? 안박? 을 청소하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팎

 

사물이나 영역의 안과 밖.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녀는 아버지와 함께 집 안팎을 점검했습니다.

 

안팎을 청소하다.

 


 

마음속의 생각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그는 안팎이 다른 사람입니다.

 

사람의 안팎을 속속들이 아는 것은 어렵습니다.

 

 


부부 (남편과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

 

그 집은 안팎이 모두 부지런하다.

 

안팎으로 부지런히 벌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수량이나 기준에 조금 모자라거나 넘치는 정도.

 

십 리 안팎.

50안팎.

10만 원 안팎.

 

사십 대인 그는 삼십 안팎으로 보였습니다.





안밖 안팍 안박

 

한글 맞춤법 제4장 제4절 제31

두 말이 어울릴 적에 소리나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

2. ‘ㅎ’ 소리가 덧나는 것

안팎 (안ㅎ)

 

안밖, 안팍, 안박안팎을 잘못 쓰는 말로 안팎이 맞습니다.


안팎 ( O )

안밖 ( X )

안팍 ( X )

안박 ( X )

 


두 말이 어울릴 적에 소리나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는 한글 맞춤법의 규정에 따라 안팎소리가 덧나는 것으로 안팎으로 적습니다.

 

 


안팎과 같이 소리대로 적는 단어들 (소리가 덧나는 것)

머리카락, 살코기, 수캐, 수컷, 수탉, 암캐, 암컷, 암탉




<참고 -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 표준국어대사전, 온라인가나다,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헷갈리는 '안팎'과 '안밖, 안팍, 안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