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 쇄뇌 - 올바른 맞춤법

세뇌 쇄뇌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세뇌와 쇄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의 얘기를 듣고 있자니 세뇌? 쇄뇌?를 당하는 것만 같았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세뇌

 

사람이 본디 가지고 있던 의식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게 하거나, 특정한 사상, 주의를 따르도록 뇌리에 주입하는 일.

 

어떤 사상이나 주의, 신념 등을 머릿속에 주입하거나 또는 받아들이도록 설득하여, 본래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행동을 개조함. 또는 그러한 과정.

 

세뇌 공작.

 

세뇌를 시키다.

 

세뇌를 당하다.

 

그의 얘기를 듣고 있자니 세뇌를 당하는 것만 같았다.

 

그는 이미 철저히 세뇌가 되어서 설득할 수 없었습니다.

 

세뇌되다.

세뇌하다.

 

 

洗 씻을 세

腦 골 뇌 / 뇌수 뇌

 

 

 

 

 

 

쇄뇌

 

‘사람이 본디 가지고 있던 의식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게 하거나, 특정한 사상, 주의를 따르도록 뇌리에 주입하는 일’이라는 뜻으로 ‘쇄뇌’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세뇌’를 잘못 쓰는 말로 ‘세뇌’가 표준어입니다.

 

세뇌 ( O )

쇄뇌 ( X )

 

 

 

쇠뇌?

 

쇠로 된 발사 장치가 달린 활.

 

예전에, 화살을 여러 개 잇달아 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활의 하나를 이르던 말. 일반적인 활보다 화살을 더 멀리 보낼 수 있고 살상력도 더 강하다.

 

 

 

간단 정리

 

세뇌 - 본래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행동을 개조하여 특정한 사상을 따르도록 뇌리에 주입하는 일

 

쇄뇌 - X

 

쇠뇌 - 쇠로 된 발사 장치가 달린 활

 

 

 

<참고 -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헷갈리는 ‘세뇌’와 ‘쇄뇌’ 추가로 ‘쇠뇌’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