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요법 - 당뇨, 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 건강 정보

운동요법 - 신체의 운동을 질병이나 손상 및 그 후유증의 치료수단으로 쓰는 요법.


운동요법의 목적은?

1. 근력의 증강

2. 내구력의 증대

3. 정확한 동작을 위한 근육의 협조성 개선

4. 속도의 단축 

5. 관절의 운동범위의 유지 및 이것이 제한되었을 경우의 개선

 

운동요법의 기본형은?

1. 근육의 수의적인 수축이 상실되었을 때 관절의 운동범위를 유지하기 위해 행하는 타동운동(他動運動), 2. 근육의 수의적인 수축이 불충분할 때 행하는 개조자동운동(介助自動運動), 

3. 동작을 수의적으로 할 수 있는 상태에서의 자동운동(自動運動), 

4. 저항에 대항해서 움직여 근력의 증강을 꾀하는 저항운동

5. 단축된 근육이나 기타 연부조직(軟部組織)을 늘이는 신장운동(伸張運動) 등이다

기능훈련으로는 매트운동 ·평행봉 ·지팡이 ·의지(義肢) ·장구 등을 이용한 보행훈련 등이 있다

호흡운동요법도 운동요법의 하나이다.

 

당뇨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병 원인이 되는 비만, 운동부족 및 스트레스 등의 요인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운동은 당뇨병의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잘 하게 되면 비만도 해결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조금 힘들 정도의 강도의 운동을 하루에 30~60분 정도로 일주일에 4~5일씩 꾸준히 계속하면 큰 효과를 보게 됩니다따라서 당뇨병 환자에서 운동요법은 이상적인 혈당유지에 도움을 주며,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보조치료요법입니다.

 

비만

1. 에너지 소비 증가와 체지방 감소

2.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 : 당뇨로의 진행을 예방해준다.

3. 스트레스 해소 등의 심리적 효과

4. 혈청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TG) 저하, 고밀도 지단백질(HDL)의 상승으로 고혈압의 개선과 관상동맥 질환의 빈도와 사망률을 줄인다.

5. 심폐기능 향상, , 골격계를 유지, 증강시켜 지구성 활동력이 증가된다.

 

1. 비만한 사람에게는 체중조절을 위해서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2.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3. 근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이 낮은 경우 우선 근력회복, 심폐지구력의 증진 같은 기초체력운동이 먼저 필요합니다.

4. 점프 같은 고충격운동은 관절에 무리를 줄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운동 중과 끝난 후에 고통감이나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강도로 해야 합니다.

6. 운동시간은 운동요법의 초기에는 30분 정도부터 시작해 점차 증가시켜 1시간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적절한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은 그 자체로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키며 우울증을 개선합니다. 그래서 고혈압치료에 유리하므로 합병증이 없다면 주치의선생님과 상의하여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걷기, 체조, 산책, 줄넘기, 계단 오르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비교적 낮은 강도로(운동을 한 후 심한 피로를 느끼면 좋지 않습니다.) 하루 30-60분씩, 매일 하는 것 보다는 1주일에 4-5일 정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역기와 같은 중량 운동이나 빨리 달리기처럼 일시에 많은 힘을 쓰는 운동은 오히려 혈압을 올릴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한꺼번에 몰아서 하면 해롭습니다. 만약 혈압이 조절되지 않거나 다른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심장질환

운동은 심장을 더 빨리 뛰게 합니다. 그래서 심장으로 보내지는 혈액의 양이 많아져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하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심장 치료 후 운동을 하지 않고 절대 안정을 한다면, 동맥 경화나 혈전 등이 진행되어서 심장 질환을 더욱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적당한 운동은 심장의 기능을 되찾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재발 및 심장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운동의 효과

- 심장의 부담 감소 : 운동을 하면 근육에 필요한 산소량이 증가, 그만큼 심장은 많은 피를 보내기 위해 더 운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훈련을 하게 되면 한번에 뿜어내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심박수는 줄어들게 됩니다.

- 좋은 콜레스테롤(HDL-C)의 증가 : 훈련을 통해 혈관의 청소부 역할을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생깁니다.

- 체력의 증가 : 심폐능력이 강화되어 심장의 부담을 덜 주면서 더 많은 운동이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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