켕기다 캥기다 (켕기는 캥기는) - 올바른 맞춤법

켕기다 캥기다 (켕기는 캥기는)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켕기다(켕기는)’와 ‘캥기다(캥기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가 나를 피하는 것이 뭔가 켕기는? 캥기는? 것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켕기다

 

잘못이 있거나 무언가 걸리는 구석이 있어서 편치 않게 되다.

마음속으로 겁이 나고 탈이 날까 불안해하다.

 

그가 나를 피하는 것이 뭔가 켕기는 것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친구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켕겨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경찰을 보고 조용한 것이 켕기는 게 있는 모양이었다.

 

큰소리치지만 속으로는 켕기는 것이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단단하고 팽팽하게 되다.

 

낚싯줄이 팽팽하게 켕기는 것을 보니 월척이었습니다.

 

켕긴 연줄을 당겼다가 다시 놓았습니다.

 

 

마주 버티다.

 

두 운전자가 서로 켕기고 있어 처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켕기어 양보할 줄을 모릅니다.

 

 

 

캥기다

 

‘잘못이 있거나 무언가 걸리는 구석이 있어서 편치 않게 되다.’는 뜻으로 자주 사용하는 ‘캥기다’는 ‘켕기다’를 잘못 쓰는 말로 ‘켕기다’가 표준어입니다.

 

켕기다 ( O )

 

켕기는 ( O )

 

캥기다 ( X )

 

캥기는 ( X )

 

 

<참고 - 다음 국어사전,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헷갈리는 ‘켕기다’와 ‘캥기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