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막이 나지막히 나즈막이 나즈막히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나지막이, 나지막히, 나즈막이, 나즈막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지막이? 나지막히? 나즈막이? 나즈막히? 속삭이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나지막이
소리가 꽤 나직하게.
(나직하다 - 소리가 꽤 낮다, 위치가 꽤 낮다.)
좀 낮은 듯하게.
나지막이 속삭이다.
나지막이 중얼거리다.
나지막이 이야기하다.
나지막이 소곤대다.
나지막이 휘파람을 분다.
그녀는 질문에 나지막이 대답했습니다.
그는 나지막이 말문을 열었습니다.
위치가 꽤 나직하게.
(나직하다 - 소리가 꽤 낮다, 위치가 꽤 낮다.)
나지막이 떠서 날아오던 새들이 나무에 앉았습니다.
갈매기 떼가 나지막이 선회하고 있었습니다.
몸을 나지막이 눕혀 날아오는 화살을 피했습니다.
비행기가 나지막이 하늘을 날아간다.
새가 나지막이 날아다니는 것을 보니 곧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구름이 나지막이 깔려 있습니다.
반대말
높지막이
위치가 꽤 높직하게.
높이가 좀 높은 듯하게.
비행기가 높지막이 하늘을 날아간다.
높지막이 연을 띄우다.
그는 선반 위에 높지막이 올려 두었던 꿀단지를 보았습니다.
나지막히 나즈막이 나즈막히
‘소리가 꽤 낮게, 위치가 꽤 낮게’의 뜻으로 쓰이는 ‘나지막히, 나즈막이, 나즈막히’는 ‘나지막이’를 잘못 쓰는 말로 ‘나지막이’가 표준어입니다.
나지막이 ( O )
나지막히 ( X )
나즈막이 ( X )
나즈막히 ( X )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헷갈리는 나지막이, 나지막히, 나즈막이, 나즈막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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