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 오지랍 (오지랖이 넓다 오지랍이 넓다) - 올바른 맞춤법

오지랖 오지랍 (오지랖이 넓다 오지랍이 넓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오지랖오지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지랖? 오지랍?이 넓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지랖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

 


추위에 오지랖을 여미다.

 

그녀는 오지랖을 걷고 아이에게 젖을 물렸습니다.

 

그는 난데없이 나타나 내 오지랖을 움켜쥐었습니다.

 

 

 

 


오지랖이 넓다

 

관용구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

염치없이 행동하는 면이 있다.

주제넘게 아무 일에나 쓸데없이 참견하다.

 


그 녀석 참 오지랖 넓다.

 

아무 일에나 끼어드는 걸 보니 오지랖이 넓구나.

 

그는 오지랖이 넓어서 모든 일에 나섰다.

 

오지랖 넓게 참견하지 말고 네 일이나 신경쓰렴.

 

 




 

오지랍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의 뜻으로 쓰이는 오지랍오지랖을 잘못 쓰는 말로 오지랖이 표준어입니다.



 



오지랖 ( O )


오지랖이 넓다 ( O )

 


오지랍 ( X )


오지랍이 넓다 ( X )






오지랖이 넓다?

오지랖이 넓다는 관용구로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용구란?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

) 발이 넓다 - 사교적이어서 아는 사람이 많다.

눈이 높다 - 정도 이상의 좋은 것만 찾는 버릇이 있다, 안목이 높다.

머리를 식히다 - 흥분되거나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히다.

 

 


 

<참고 -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온라인가나다),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헷갈리는 오지랖오지랍에 대해 알아보고 추가로 관용구 오지랖이 넓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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