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식히다 - 관용구


머리를 식히다

 

우리가 자주 쓰는 관용구인 '머리를 식히다?'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머리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 , , 입 따위가 있는 얼굴을 포함하며 머리털이 있는 부분을 이른다

뇌와 중추 신경 따위가 들어 있다.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

 

 


 

식히다

 

식다의 사동사.

더운 기가 없어지게 하다.

더운 기가 없어지며 차가워지게 하다.

의욕이나 생각을 줄거나 가라앉게 하다.


 




머리 + 식히다 






머리를 식히다


흥분되거나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히다.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다.


머리를 식히다는 더운 기가 없어지며 차가워지게 하다는 의미에서 발전하여 흥분되거나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히다는 의미를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강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를 식혔습니다.

 

그녀는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머리를 식혔다.

 

그는 머리를 식힐 겸 밖으로 나갔습니다.

 

교외에 나가 머리를 식히다.

 

조용히 머리를 식히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관용구란?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

관용적으로 둘 이상의 단어가 결합하여 특정한 뜻을 나타내는 언어 형태




 

<참고 -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관용구 '머리를 식히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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