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자욱 (눈물 자국 눈물 자욱) - 올바른 맞춤법

자국 자욱 (눈물 자국 눈물 자욱)

 

눈물 자국? 자욱?

헷갈리는 ‘자국’과 ‘자욱’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자국

 

다른 물건이 닿거나 묻어서 생긴 자리. 또는 어떤 것에 의하여 원래의 상태가 달라진 흔적.

어떤 물체에 다른 물건이 지나가거나 닿아서 생긴 자리.

 

눈물 자국.

 

엎드려서 잠을 잤더니 얼굴에 자국이 났다.

 

누군가 손댄 자국이 있습니다.

 

 

 

부스럼이나 상처가 생겼다가 아문 자리.

부스럼이나 상처, 흠집 따위가 아문 자리.

 

여기저기 벌레 물린 자국이 있다.

 

그의 무릎에는 수술 자국이 있습니다.

 

얼굴에 여드름 자국이 있었다.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

발로 밟은 곳에 남은 흔적.

 

눈에 자국을 내며 걸었다.

 

발자국.

 

 

 

 

무엇이 있었거나 지나가거나 작용하여 남은 결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 전쟁은 역사에 큰 자국을 남겼습니다.

 

세월의 자국이 남아 있는 듯하다.

 

 

 

자욱

 

‘자국’의 잘못.

 

‘다른 물건이 닿거나 묻어서 생긴 자리 등’의 뜻으로 쓰이는 ‘자욱’은 ‘자국’을 잘못 쓰는 말로 ‘자국’이 표준어입니다.

 

눈물 자국 ( O )

 

눈물 자욱 ( X )

 

 

 

‘자욱하다’의 어근

 

자욱하다 - 연기나 안개 따위가 잔뜩 끼어 흐릿하다.

 

연기가 자욱하다.

 

안개가 자욱하게 깔렸다.

 

 

 

 

자국 자욱

 

자국 - 눈물 자국, 수술 자국, 여드름 자국, 발자국

 

자욱 - 연기가 자욱하다, 안개가 자욱하게 깔렸다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자국’과 ‘자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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