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훤출한 (훤칠하다 훤출하다)
훤칠한? 훤출한? 용모.
헷갈리는 ‘훤칠한’과 ‘훤출한’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훤칠한
훤칠하다
길고 미끈하다
산에는 나무가 훤칠하게 자라 있었다.
키가 훤칠한 축구 선수가 헤딩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키도 훤칠하고 기골이 장대하다.
키가 훤칠한 모델들이 걸어 나왔다.
훤칠하게 자란 대나무.
훤칠한 비율.
막힘없이 깨끗하고 시원스럽다.
깨끗하고도 시원스럽다.
훤칠한 용모.
훤칠한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훤칠한 이목구비의 그녀.
좋은 성격에 훤칠한 외모의 그는 인기가 좋다.
훤칠한 이마.
훤출한
훤출하다
‘훤칠하다’의 잘못.
‘훤칠하다’의 비표준어.
‘길고 미끈하다, 깨끗하고 시원스럽다’의 뜻으로 쓰이는 ‘훤출한, 훤출하다’는 ‘훤칠한, 훤칠하다’를 잘못 쓰는 말로 ‘훤칠한, 훤칠하다’가 표준어입니다.
훤칠한 ( O )
훤출한 ( X )
훤칠하다 ( O )
훤출하다 ( X )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훤칠한’과 ‘훤출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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