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챗바퀴
다람쥐가 쳇바퀴? 챗바퀴? 를 돌고 있다.
헷갈리는 ‘쳇바퀴’와 ‘챗바퀴’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쳇바퀴
체의 몸이 되는 부분.
얇은 나무나 널빤지를 둥글게 휘어 만든 테로, 이 테에 쳇불을 메워 체를 만든다.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고 있다.
그녀는 햄스터가 쳇바퀴를 도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다.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쳇바퀴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이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람쥐 쳇바퀴 돌듯 생활했다.
그는 학교와 집을 오가며 쳇바퀴를 돌고 있다.
가끔 쳇바퀴 도는 일상을 탈출하고 싶습니다.
관련 속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앞으로 나아가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전하지 못하고 똑같은 일만 되풀이.
일상이 날마다 반복되어 지루하다.
챗바퀴
‘체의 몸이 되는 부분,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이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의 뜻으로 쓰이는 ‘챗바퀴’는 ‘쳇바퀴’를 잘못 쓰는 말로 ‘쳇바퀴’가 표준어입니다.
쳇바퀴 ( O )
챗바퀴 ( X )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쳇바퀴'와 '챗바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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