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거리 걱정꺼리 - 올바른 맞춤법

걱정거리 걱정꺼리

 

걱정거리? 걱정꺼리? 가 해결되어 마음이 편하다.

헷갈리는 ‘걱정거리’와 ‘걱정꺼리’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걱정거리

 

걱정이 되는 조건이나 일.

잘못될까 불안해하며 속을 태우게 되는 일.

 

걱정거리가 해결되어 마음이 편하다.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다.

 

그 일이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누구나 걱정거리 한둘씩은 있기 마련입니다.

 

무슨 걱정거리라도 생겼니?

 

 

비슷한말 - 고민, 걱정, 근심, 근심거리, 고민거리

 

 

 

걱정꺼리

 

‘걱정이 되는 조건이나 일’의 뜻으로 쓰이는 ‘걱정꺼리’는 ‘걱정거리’를 잘못 쓰는 말로 ‘걱정거리’가 표준어입니다.

 

‘걱정거리’의 발음이 [걱쩡꺼리]라서 ‘걱정꺼리’로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걱정거리 = 걱정 + 거리

 

거리 - (명사 뒤에 붙거나 어미 ‘-을’ 뒤에 쓰여) 내용이 될 만한 재료.

 

 

걱정거리 ( O )

걱정거리가 해결되어 마음이 편하다.

 

걱정꺼리 ( X )

걱정꺼리가 해결되어 마음이 편하다.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걱정거리’와 ‘걱정꺼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