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맨날
나는 친구와 만날? 맨날? 운동을 한다.
헷갈리는 ‘만날’과 ‘맨날’
어떤 말이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만날
매일같이 계속하여서.
어떤 경우든 한결같이.
나는 친구와 만날 운동을 한다.
만날 동생하고 싸우면 안돼요.
만날 떼를 쓴다.
주말에 만날 집에만 있다.
만날 그 모양이구나.
만날 공부만 합니다.
이 곳은 만날 사람이 많다.
맨날
매일같이 계속하여서.
어떤 경우든 한결같이.
나는 친구와 맨날 운동을 한다.
맨날 동생하고 싸우면 안돼요.
맨날 떼를 쓴다.
주말에 맨날 집에만 있다.
맨날 그 모양이구나.
맨날 공부만 합니다.
이 곳은 맨날 사람이 많다.
만날 맨날
‘만날’과 ‘맨날’은 모두 표준어입니다.
기존에는 ‘만날’만 표준어였으나, 2011년 8월 ‘맨날’이 표준어로 추가되었습니다.
만날 ( O )
나는 친구와 만날 운동을 한다.
맨날 ( O )
나는 친구와 맨날 운동을 한다.
<참고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네이버, 다음>
헷갈리는 ‘만날’과 ‘맨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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