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뜨리다 터트리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터뜨리다 터트리다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풍선을 터뜨리다? 터트리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터뜨리다
(웃음, 울음) 감자기 세게 밖으로 드러내다.
그는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감정, 말) 갑자기 드러내다.
그는 술에 취해 숨겨왔던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골) 득점이 나게 하다.
레스터 시티는 셀틱과의 경기에서 서로 한 골씩 터뜨리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승부 끝에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폭발) 폭발하게 하다.
그가 터뜨린 폭죽은 이웃마을에 있는 사람들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눌러서 찢어지거나 부서지게 하다.
아이는 풍선을 터뜨리고 깜짝놀랐습니다.
(플래시) 강한 빛이 밖으로 나오게 하다.
기자들은 플래시를 터뜨리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말) 막혀있던 것을 열어 표현하다.
그는 그녀와 조금 친해지자 말문을 터뜨렸습니다.
(사건) 갑자기 일으키다.
그는 사고를 터뜨리고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터트리다
터트리다와 터뜨리다는 복수표준어로 둘 다 맞습니다.
터트리다 = 터뜨리다
예전에는 터뜨리다는 맞고 터트리다는 틀린 말이었지만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며 둘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 다음 국어사전>
터뜨리다와 터트리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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