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궂다 짖궂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짓궂다와 짖궂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짓궂다? 짖궂다? 시옷( ㅅ ), 지읒( ㅈ ), 치읓( ㅊ ) 받침은 항상 헷갈리곤 합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짓궂다 (ㄱ ㅜ ㅈ)
남을 일부러 괴롭고 귀찮게 하는 데가 있다. 또는 성미가 심술스러운 데가 있다.
장난스럽게 남을 괴롭고 귀찮게 하여 달갑지 아니하다.
그는 어렸을 때 짓궂은 장난을 많이 했습니다. ( O )
그는 어렸을 때 짖궂은 장난을 많이 했습니다. ( X )
그녀는 기분 좋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짓궂은 농담에도 웃음으로 답했습니다. ( O )
그녀는 기분 좋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짖궂은 농담에도 웃음으로 답했습니다. ( X )
짓궂은 장난
짓궂은 농담
짓궂은 아이
짓궂은 얼굴
짓궂게 굴다.
짓궂게 놀리다.
비슷한 말 - 심술궂다, 심술스럽다, 얄궂다, 개구지다
짖궂다 (ㅈ ㅜ ㅊ)
짖궂다는 짓궂다를 잘못 쓰는 말로 짓궂다가 맞습니다.
짓궂다와 비슷하고 헷갈리는 말은 정말 많습니다.
짓궂다 ( O )
짖궂다 ( X )
지꿎다 ( X )
짖궃다 ( X )
짖꿋다 ( X )
짖꿎다 ( X )
짖꿏다 ( X )
짓굳다 ( X )
짓굿다 ( X )
짓궃다 ( X )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짓궂다와 짖궂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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