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모래 (내일모레 내일모래)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모레와 모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모레? 내일모래?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모레
내일의 다음 날.
내일의 다음 날에.
내일은 조금 힘들고 모레 만나기로 하자. ( O )
내일은 조금 힘들고 모래 만나기로 하자. ( X )
그 일은 모레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O )
그 일은 모래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X )
비슷한 말 - 내일모레, 명후일, 재명일
반대말 - 그제, 그저께
내일모레
내일의 다음날.
내일모레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 O )
내일모래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 X )
어떤 때가 가까이 닥쳐 있음을 이르는 말.
멀지 않은 날.
내일모레면 나도 벌써 환갑이구나. ( O )
내일모래면 나도 벌써 환갑이구나. ( X )
시험이 내일모레인데 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O )
시험이 내일모래인데 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X )
모래
자연히 잘게 부스러진 돌 부스러기.
그와 그녀는 모래 위에 글씨를 썼습니다.
아이들은 모래사장에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 바닷가에는 희고 고운 모래가 깔려 있습니다.
‘내일의 다음 날’을 말할 때 ‘모래, 내일모래’는 ‘모레, 내일모레’를 잘못 쓰는 말로 ‘모레, 내일모레’가 맞습니다.
내일의 다음 날
모레 ( O )
내일모레 ( O )
모래 ( X )
내일모래 ( X )
낼모레 ( O )
명후일 ( O )
재명일 ( O )
낼모레
‘내일모레’의 준말.
내일의 다음 날.
그는 낼모레부터 휴가를 떠납니다.
멀지 않은 날.
낼모레면 환갑이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모레와 모래, 내일모레와 내일모래, 낼모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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