껴안다 껴앉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껴안다와 껴안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기를 껴안다? 껴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껴안다
두 팔로 감싸서 품에 안다.
두 팔로 끼어서 안다.
그녀는 아기를 꼭 껴안았습니다. ( O )
그녀는 아기를 꼭 껴앉았습니다. ( X )
그는 그녀와 아기를 함께 껴안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 O )
그는 그녀와 아기를 함께 껴앉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 X )
그녀는 어렸을 때 강아지 인형을 껴안고 잤습니다. ( O )
그녀는 어렸을 때 강아지 인형을 껴앉고 잤습니다. ( X )
비슷한 말 - 포옹하다, 안다, 부둥켜안다
혼자서 여러 가지 일을 떠맡다.
혼자 몰아서 떠맡다.
그는 혼자 일을 껴안고 해결하려는 버릇이 있습니다. ( O )
그는 혼자 일을 껴앉고 해결하려는 버릇이 있습니다. ( X )
비슷한 말 - 떠맡다, 도맡다
껴앉다
‘껴앉다’는 ‘껴안다’를 잘못 쓰는 말로 ‘껴안다’가 맞습니다.
껴안다 ( O )
껴안다 ( X )
껴안다 - 두 팔로 감싸서 품에 안다.
포옹하다 - 사람을 또는 사람끼리 품에 껴안다.
안다 - 두 팔을 벌려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부둥켜안다 - 두 팔로 꼭 끌어안다.
껴안다 - 혼자서 여러 가지 일을 떠맡다.
떠맡다 - 일이나 책임 따위를 모두 맡다.
도맡다 - 혼자서 책임을 지고 몰아서 모든 것을 돌보거나 해내다.
<참고 -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껴안다와 껴앉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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