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혈단신 홀홀단신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자주 헷갈리는 고사성어 혈혈단신과 홀홀단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달리 갈 곳도, 가족도 없는 혈혈단신? 홀홀단신? 이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혈혈단신
의지할 곳 없이 외로운 홀몸.
그는 달리 갈 곳도, 가족도 없는 혈혈단신이었습니다. ( O )
그는 달리 갈 곳도, 가족도 없는 홀홀단신이었습니다. ( X )
그녀는 전쟁에서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고 혈혈단신의 몸이 되었습니다.
혈혈단신으로 낯선 나라에 왔지만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었습니다.
孑 외로울 혈
孑 외로울 혈
單 홑 단
身 몸 신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홀몸
비슷한 말
고독단신(孤獨單身), 단독일신(單獨一身), 혈연단신(孑然單身), 고혈단신(孤孑單身)
홀홀단신
‘홀홀단신’은 ‘혈혈단신’을 잘못 쓰는 말로 ‘혈혈단신’이 맞습니다.
혈혈단신 ( O )
홀혼단신 ( X )
‘홀홀단신’으로 헷갈리는 이유는 ‘짝이 없이 혼자뿐인’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홀’ 때문입니다.
홀-
접사
‘짝이 없이 혼자뿐인’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홀몸
홀아비
<참고 - 다음 국어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한자사전>
혈혈단신과 홀홀단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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