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골수 외곬수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외골수와 외곬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혼자 오래 지내서 그런지 외골수? 외곬수? 적인 면이 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외골수
단 한 곳으로만 파고드는 사람.
한 가지 일에만 매달리는 사람.
그는 혼자 오래 지내서 그런지 외골수적인 면이 있다. ( O )
그는 혼자 오래 지내서 그런지 외곬수적인 면이 있다. ( X )
외골수 학자.
외골수 인물.
외곬수
‘외곬수’는 ‘외골수’를 잘못 쓰는 말로 ‘외골수’가 표준어입니다.
외골수 ( O )
외곬수 ( X )
우리가 ‘외골수’와 ‘외곬수’를 헷갈리는 이유는 ‘외곬’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곬
외-
‘혼자인’ 또는 ‘하나인’ 또는 ‘한쪽에 치우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곬
한쪽으로 트여 나가는 방향이나 길.
외 + 곬
외곬
단 한 곳으로만 트인 길.
(‘외곬으로’의 형태로 쓰이며) 단 한 가지의 방법이나 방향.
외곬으로 생각하다.
외곬으로 생각하면 해결책을 찾기 힘들다.
외곬으로 고지식하다.
외곬으로 몰두하다.
외곬의 생각.
<참고 - 국립국어원-온라인가나다,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외골수와 외곬수, 외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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