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 눈 앞 띄어쓰기 - 올바른 맞춤법

눈앞 눈 앞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눈앞, 눈 앞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승리가 눈앞에? 눈 앞에?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써야 할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눈앞

 

눈으로 볼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

눈으로 볼 수 있는 가까운 곳.

 

바로 눈앞에 두고도 못 찾다.

 

끔찍한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다.

 

구렁이가 눈앞에 똬리를 틀고 있었다.

 

눈앞에서 서성이던 그녀가 사라졌다.

 

 

 


아주 가까운 장래.

 

승리가 눈앞에 있었습니다.

 

위험이 눈앞에 닥쳤다.

 

시험이 눈앞에 다가왔다.

 

죽음을 눈앞에 두다.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다.

 

결승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멀리 내다보자.

 

 



유의어

목전(눈 목 앞 전)

안전(눈 안 앞 전)

적면(覿볼 적 낯 면)

현전(나타날 현 앞 전)

 

 

 


눈 앞

 

눈앞눈으로 볼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아주 가까운 장래의 의미일 때는 합성어로 붙여 씁니다. 그러나 이런 의미가 아닌 눈 앞으로 흘러내린 머리칼처럼 물리적인 눈의 앞 또는 과 공간적인 거리를 둔 의미로 쓰이는 경우는 띄어서 적게 됩니다. <온라인가나다 답변>

 

눈으로 볼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을 지나갔다는 뜻이라면, “눈앞을 지나갔다.”라고 표현하고, ‘빛의 자극을 받아 물체를 볼 수 있는 감각 기관을 이르는 의 앞쪽을 지나갔다는 뜻이라면, “() 앞을 지나갔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후자와 같이 쓰이는 경우는 드물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가나다 답변>

 

 


눈으로 볼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빛의 자극을 받아 물체를 볼 수 있는 감각 기관을 이르는 눈의 앞쪽은 공간이 겹치고,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 -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온라인가나다,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헷갈리는 '눈앞', '눈 앞'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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