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붓다 쏟아붇다 - 올바른 맞춤법

쏟아붓다 쏟아붇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쏟아붓다쏟아붇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쌀을 장독대에 쏟아붓다? 쏟아붇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쏟아붓다

 

비 따위가 많이 쏟아지다.

(비나 눈, 우박 따위가) 많이 쏟아지다.

 

하늘이 어두운 것이 곧 소나기라도 쏟아부을 것 같았습니다.

 

소나기라도 한줄기 쏟아부을 모양이었다.

 

 

 

담긴 물건을 쏟으면서 붓다.

그릇 따위를 거꾸로 기울여 한꺼번에 담거나 옮기다.

 

쌀을 장독대에 쏟아붓다.

 

그는 밥을 된장국에 쏟아부었습니다.

 

 

 

저주, 욕설, 비난 따위를 많이 하다.

(사람이 대상에 비난이나 악담, 욕설 따위를) 많이 하다.

 

그녀는 그에게 악담을 쏟아부었습니다.

 

평론가들은 그 영화에 악평을 쏟아부었다.

 

 

 

애정, 열정, 노력, 물자 따위를 아낌없이 많이 보내거나 바치다.

(사람이 대상에 돈이나 시간, 노력 따위를) 온통 기울이거나 들이다.

 

그녀는 이 소설을 쓰는 데에 오 년이란 세월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는 회사에 자신의 젊음과 열정을 쏟아부었다.

 

 

 

총이나 포 따위를 한곳에 집중적으로 많이 쏘다.

(사람이 장소나 대상에게 총이나 포를) 한곳에만 집중적으로 쏘다.

 

적에게 포탄을 쏟아붓다.

 

그녀는 게임에서 한 사람만 노리고 포탄을 쏟아부었습니다.

 

 

 


쏟아붇다

 

쏟아붇다쏟아붓다를 잘못 쓰는 말로 쏟아붓다가 표준어입니다.


쏟아붇다 ( X )
쏟아붓다 ( O )

 

‘쏟아붓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으므로 붙여 쓰는 것이 적절합니다.


쏟아붓다 ( O )




<참고 -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온라인가나다,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비슷해서 헷갈리는 '쏟아붓다'와 쏟아붇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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