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 (Mesut Ozil) - 축구 선수

메수트 외질 (Mesut Ozil)

180cm, 76kg   주발: 왼발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 시절

메수트 외질은 독일(Germany) 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겔젠키르헨(Gelsenkirchen)에서 태어났습니다. 외질의 부모님 둘 다 터키인이고 외질이 태어나기 전에 독일로 이민을 갔습니다. 베스트팔리아 04 겔젠키르헨 (1995-1998), 토이토니아 샬케-노어드 (1998-1999), 팔케 겔젠키르헨 (1999-2000), 로트-바이스 에센 (2000-2005) 유스 팀들을 거쳐 2005년 샬케 04 유스 팀에 들어갔습니다. 2006-07시즌부터 1군 팀에 들어가 서브 멤버 역할을 했고 2007-08시즌 영입 된 이반 라키티치와 함께 로테이션 멤버 역할을 하며 샬케에서 3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베르더 브레멘

2008131일 외질은 430만 유로의 이적료로 같은 분데스리가의 SV 베르더 브레멘 (SV Werder Bremen)으로 이적했습니다. 시즌 후반기에는 팀에 적응하며 14경기 1득점을 기록하며 보내고 2008-09시즌 기회를 얻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해 38경기 5, 리그 28경기 31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2009-10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46경기 11, 리그 31경기 917어시스트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 팀으로 참가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2010년 외질은 베르더 브레멘과 재계약을 거절하고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많은 팀들과 연결되다가 817일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CF(Real Madrid CF)로 이적하게 됩니다. 2010-11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헬 디 마리아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53경기 10, 리그 36경기 617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으로 이적 첫 시즌을 마쳤습니다.

 

2011-12시즌 외질은 등번호 10번을 받았고 52경기 7, 리그 35경기 417어시스트로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하며 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맹활약했습니다. 2012-13시즌 42경기 10, 리그 32경기 9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은 무관에 그쳤습니다.


 

아스날

2013-14시즌 외질은 아스날 역대 최고 이적료 4250만 파운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FC (Arsenal FC)로 이적했습니다. 선더랜드와의 데뷔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올리비에 지루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부상으로 잠시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아스날의 9년간의 무관을 끊었습니다. 40경기 7, 리그 26경기 59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주축 선수가 되었습니다.

 

 

 

 

월드컵 우승

2014년 외질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 팀으로 출장하여 4강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7:1로 대승하고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승리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찬스메이킹 15개로 토마스 뮐러와 공동 1, 드리블 성고 111, 어시스트 직전 패스 174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4-15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선수 생활 중 처음으로 3개월 장기 부상을 당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재활을 마치고 복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36경기 5, 리그 22경기 4골을 기록했고 팀은 FA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고의 활약과 절호의 기회

2015-16시즌 외질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아스날의 절호의 우승기회를 만들게 됩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6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고 역대 최단경기 10어시스트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반까지 엄청난 찬스메이킹과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후반에 외질이 만들어준 찬스를 넣어줄 사람이 없어 어시스트수가 감소했고 46경기 8, 리그 35경기 619어시스트로 도움왕을 차지했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기록을 남길 수 있었기에 조금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기록의 아쉬움보다 더 큰 것은 절호의 우승기회를 놓치고 2위로 시즌을 마감한 것이었습니다.


메수트 외질의 장점 단점 

메수트 외질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자리에서 활약했고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시야가 넓고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 키패스를 다수 만들어냅니다. 패스 능력이 워낙 훌륭해 도움왕, 패스마스터라는 말이 잘 어울리고 어렸을 때는 드리블로 주목을 받던 유망주였던만큼 주력, 드리블, 돌파력이 좋고 프리킥 능력도 우수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자주 키커로 프리킥을 처리하곤 합니다. 단점으로는 다소 약한 몸싸움과 지공에서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는 점입니다.

 

독일국가대표

외질은 부모님이 모두 터키사람이고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터키, 독일국가대표가 모두 될 수 있었습니다. 독일 국적을 선택하면서 독일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유로2016 독일 대표 팀에서 역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4강에 진출해 강팀 프랑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 - 나무위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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