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휴계소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가끔 헷갈리는 ‘휴게소’와 ‘휴계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쪽에 간이 휴게소? 휴계소?가 있습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휴게소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잠깐 동안 머물러 쉴 수 있도록 마련하여 놓은 장소.
잠깐 동안 머물러 쉬도록 마련한 장소.
저쪽에 간이 휴게소가 있습니다.
경부 고속 도로 첫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휴게소에서 먹는 음식은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고속 도로 휴게소 매점에서 핫바를 사 먹었다.
휴게소에서 쉬는 일 없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차를 몰았다.
화장실이 급해서 휴게소에 들렀다.
휴계소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잠깐 동안 머물러 쉴 수 있도록 마련하여 놓은 장소’라는 뜻으로 쓰이는 ‘휴계소’는 ‘휴게소’를 잘못 쓰는 말로 ‘휴게소’가 표준어입니다.
休 쉴 휴
憩 쉴 게
所 바 소
휴게소 ( O )
휴게소 ( X )
휴게실과 휴계실
휴게실 - 잠깐 동안 머물러 쉴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방.
휴계실 - ‘휴게실’의 비표준어.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한자사전>
가끔 헷갈리는 ‘휴게소와 휴계소’에 대해 알아보고, 추가로 ‘휴게실과 휴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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