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시 괄세 - 올바른 맞춤법

괄시 괄세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괄시’와 ‘괄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진 것 없다고 너무 괄시? 괄세? 말게.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괄시

 

사람을 업신여겨 하찮게 대함.

 

 

가진 것 없다고 너무 괄시 말게.

 

다친 것도 억울한데 너까지 나를 괄시해?

 

먼 데서 찾아온 손님을 괄시할 수 있겠소?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괄시해서는 안 된다.

 

돈과 권력이 있다고 사람을 이렇게 괄시해도 되는 겁니까?

 

 

恝 여유가 없을 괄

視 볼 시

 

업신여겨 하찮게 대함.

 

 

 

괄세

 

‘업신여겨 하찮게 대함’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괄세’는 ‘괄시’가 표준어입니다.

 

‘괄세를 마오, 괄세마오’ 등 오래된 노래가 있어 헷갈리지만 괄시(恝視)는 한자어에서 온 말이기에 원음을 살려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괄시 (표준어)

괄세 ( X )

 

<참고 - 다음 국어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한자사전>

 

 

‘괄세를 마오, 괄세마오’ 등 오래된 노래가 있어 더욱 헷갈리는 ‘괄시’와 ‘괄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