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치다 돋히다 - 올바른 맞춤법

돋치다 돋히다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돋치다돋히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시가 돋치다? 돋히다?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돋치다

 

돋아서 내밀다.

밖으로 생겨 나와 도드라지다.

 

가시가 돋치다.

 

날개가 돋치다.

 

소름이 돋치다.

 

뿔이 돋치다.

 

나쁜 소문은 날개 돋친 듯 퍼져 나가기 마련입니다.

 

그는 가시 돋친 말을 내뱉었다.

 

그녀가 개발한 상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습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

 

 

 


돋히다

 

돋아서 내밀다, 밖으로 생겨 나와 도드라지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돋히다돋치다를 잘못 쓰는 말로 돋치다가 표준어입니다.

 

 

돋치다 ( O )


돋히다 ( X )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날개 돋친 듯'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돋치다'와 '돋히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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