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상안가 하한가 하안가 - 올바른 맞춤법

상한가 상안가 하한가 하안가

 

안녕하세요. 제이식스입니다.

오늘은 주식에서 쓰는 용어인 ‘상한가’와 ‘상안가’, ‘하한가’와 ‘하안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상한가? 상안가? 를 기록했습니다.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상한가

 

개별 주식이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최고 한도의 가격.

개별 종목의 주가가 하루 동안 오를 수 있는 최고 한도의 가격.

 

상한가 종목.

 

상한가로 마감하다.

 

상한가를 치다.

 

일부 메모리 관련 주는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연일 상한가를 치는 모습에 과열과 거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상한가로 마감하기를 바랍니다.

 

 

 

上 윗 상

限 한할 한

價 값 가

 

하루에 오를 수 있는 가격의 상한선까지 오른 주가.

 

 

 

 

상안가

 

‘개별 주식이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최고 한도의 가격’는 뜻으로 쓰이는 ‘상안가’는 ‘상한가’를 잘못 쓰는 말로 ‘상한가’가 표준어입니다.

 

상한가 ( O )

상안가 ( X )

 

 

 

 

 

 

 

하한가

 

개별 주식이 하루에 내릴 수 있는 최저 한도의 가격.

개별 종목의 주가가 하루 동안 내릴 수 있는 최저한도의 가격.

 

하한가 종목.

 

하한가로 마감하다.

 

잇따른 사고 소식에 주식들이 하한가를 기록하며 폭락했습니다.

 

부도설에 휘말린 그 주식은 하한가로 추락했습니다.

 

 

 

下 아래 하

限 한할 한

價 값 가

 

 

 

하안가

 

‘개별 주식이 하루에 내릴 수 있는 최저 한도의 가격’는 뜻으로 사용되는 ‘하안가’는 ‘하한가’를 잘못 쓰는 말로 ‘하한가’가 표준어입니다.

 

하한가 ( O )

하안가 ( X )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한자사전>

 

 

주식에서 쓰는 용어로 모양과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상한가’와 ‘상안가’, ‘하한가’와 ‘하안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