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뜻미지근 뜨뜨미지근 뜻뜨미지근
욕조의 물이 뜨뜻미지근? 뜨뜨미지근? 뜻뜨미지근? 하다.
헷갈리는 ‘뜨뜻미지근’과 ‘뜨뜨미지근’과 ‘뜻뜨미지근’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뜨뜻미지근
‘뜨뜻미지근하다’의 어근.
뜨뜻미지근하다
온도가 아주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다.
온도가 뜨겁지는 않고 더운 기가 약간 있다.
욕조의 물이 뜨뜻미지근하다.
뜨뜻미지근하던 방바닥이 어느새 식어 버렸습니다.
그녀는 뜨뜻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닦았습니다.
하는 일이나 성격이 분명하지 못하다.
확실하게 맺고 끊음이 없이 어물쩍하다.
그는 뜨뜻미지근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뜨뜻미지근한 태도로 그를 대했다.
뜨뜻미지근한 말투.
뜨뜨미지근 뜻뜨미지근
‘온도가 아주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다, 하는 일이나 성격이 분명하지 못하다’의 뜻으로 쓰이는 ‘뜨뜨미지근하다’와 ‘뜻뜨미지근하다’는 ‘뜨뜻미지근하다’를 잘못 쓰는 말로 ‘뜨뜻미지근하다’가 표준어입니다.
뜨뜻미지근하다 ( O )
뜨뜨미지근하다 ( X )
뜻뜨미지근하다 ( X )
뜨뜻하다
뜨겁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알맞게 높다.
뜨겁지는 않을 정도로 알맞게 덥다.
미지근하다
더운 기운이 조금 있는 듯하다.
차지도 뜨겁지도 않고 더운 기가 약간 돌다.
<참고 -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 다음 국어사전>
헷갈리는 '뜨뜻미지근'과 '뜨뜨미지근, 뜻뜨미지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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